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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부동산 상식 우리가 취업하고 독립하면서 꼭 한 번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 계약입니다. 월세로 살더라도 부동산 계약을 잘 마쳐야 나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독자분들은 부동산 지식에 대해 자신 있는 편인가요?  저는 어릴 적 어른이 되면 저절로 다 알게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나서서 공부하려고 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한 커플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임자와임장. 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초보였던 시절을 겪은 분들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이 커플은 자신들이 3년간 배워온 부동산 상식을,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도서인 '물어보기 부끄러워 듣지 못한 부동산 상식'입니다.   해당 도서는 부동산 기초 용어를 .. 2024. 2. 24.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 66.2%. 2022년 신규사업자 대비 폐업률 수치입니다(관련 기사). 600만 자영업자 시대의 초상입니다. 팬데믹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까지 덮치며 장사하기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같은 음식을 파는데도 누군가는 앞서 갑니다. 장사에 정답은 없다지만, 앞서 나가는 가게들은 무언가 다릅니다. 앞서 나가는 가게 사장님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제격인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저도 장사가 어려운데요'입니다. 우아한형제들에서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배민아카데미라는 교육기관을 운영 중입니다. 성장하는 가게 사장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그들의 성장 비결을 공유합니다. 이 책은 배민아카데미.. 2024. 2. 17.
룰루레몬 스토리 레깅스. 공공장소에서 가끔 논쟁거리가 되는 옷입니다. '개인의 자유다'라는 의견과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섭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교사가 레깅스를 입어 논쟁이 오가기도 했었습니다(관련 기사). 이제는 출퇴근할 때도 레깅스를 입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로 일상복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레깅스를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만든 브랜드와 관련 있습니다. 요가에 진심이었던 칩 윌슨이라는 사람이 탄생시킨 브랜드입니다. '레깅스계의 샤넬'이라 불릴 정도로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네, 독자분들이 이미 아실법한 그 브랜드, 룰루레몬입니다. 룰루레몬의 창업주는 몇 가지 논란 속에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러한 배경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고 쫓겨나기까.. 2024. 2. 10.
믹스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독자분들은 둘 중 어떤 메뉴를 고르시나요? 물론 고민할 수도 있겠지만, 대안도 있습니다. 바로 '짬짜면'입니다. 같이 먹으면 됩니다(개그맨 유민상 님처럼 각각 한 그릇씩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처럼 섞으면 새로운 메뉴가 나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가 탄생합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는 최초가 됩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의 힘은 강합니다(마케팅 불변의 법칙 편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섞음으로써 대중의 주목을 받고 성공한 사례가 무척 많습니다. 그 와중에 섞어서 성공한 사례에 주목한 한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섞는 것의 잠재력이 정말 크다는 점을 깨달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고자 책 한 권을 지어냈습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믹스'입니다... 2024. 2. 3.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가끔 우리 주위에 보면 여자가 끊이지 않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외모도 평범하고, 부자도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부류의 남자들이 가진 하나의 장기가 있습니다. 바로 '말을 잘한다'는 것입니다. 말의 힘은 큽니다. 말로써 사랑도 얻고, 전쟁도 일으킵니다. 물론 천 냥 빚도 갚습니다. 그만큼 화술은 중요하지만, 정규 교육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역시 이럴 땐 책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찾다 보면 제 블로그에서 여러 번 마주했었던 분이 또 등장합니다. 네, 데일 카네기 형님입니다. 대중연설을 가르치던 카네기는 기존 교과서가 너무 실용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 교과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에 이은 카네기의 세 번째 작품이자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로 '.. 2024. 1. 27.
커리어 피보팅 대학교를 졸업할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대기업에 입사하여 안정적인 삶을 꿈꿉니다. 현실은 어떤가요? 기대했었던 직장의 로망은 금세 깨집니다. 그리곤 퇴사하거나 다른 곳을 알아봅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었다고 해도, 나에게 맞지 않아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과연 나에게 맞는 일이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고민에 대해 친절히 상담해 주는 한 분이 있습니다. 조인스타트업의 장영화 대표입니다. 장 대표는 변호사를 하다 법률시장에 한계를 느끼고, 스타트업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지금은 커리어 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코칭해주며, 이들에게 맞는 일을 찾아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도 지어냈습니다. 바로 오늘..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