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3 광고업계 29년차 프로에게 배우는 이 시대의 생존법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작년부터 하도 많이 들어서 조금 지겨워진 키워드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AI. 그저 익숙한 키워드라고 생각하다가도, AI가 내 일자리를 위협하는 눈앞의 현실을 마주하면 정신이 번쩍 듭니다. 이젠 자동화될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토록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님(현재는 책방 대표님)이 한 권의 책을 통해 29년 짬밥에서 우러나오는 걸쭉한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유달리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달아오며 커리어를 쌓아왔던 그녀는, 일과 자신에 대해 적잖은 시간을 고민했었고, 그 사유의 시간을 통해 깨달은 인사이트를 부드러운 어투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에.. 2026. 3. 14. 상사들은 어떻게 멘탈을 관리할 수 있을까? -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 직장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몸도 마음도 힘듭니다. 이는 실무자뿐 아니라 리더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책임질 일이 더 많기에, 실무자보다 정신적 압박이 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서울대병원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장은지 리더십 컨설턴트는 건강하게 성장하는 리더들의 비결을 '마음 관리'로 꼽습니다. 두 전문가에 따르면 리더들은 외로움을 잘 느끼고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기에, 정신과 마음을 잘 컨트롤하여야만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신과 마음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을 윤대현 교수와 장은지 컨설턴트가 지은, 오늘의 추천 도서인 「리더를 위한 멘탈 수업」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기 인식 외국계 기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자질 중 하나가 겸손.. 2026. 3. 7. 맥킨지에서는 어떻게 글을 쓸까? -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고객을 설득해야 하는 세일즈맨에게 필요한 한 가지 자질이 있습니다. 바로 글 쓰는 능력입니다. 상대의 문제를 짚어내고, 우리의 솔루션이 상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 논리적인 글쓰기로 설득해야 먹고 삽니다. 그렇다면 상대가 돈을 지불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납득시키기 위해 글을 어떻게 써야 할까요? 여기서 글 잘 쓰는 집단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책을 참고해보려 합니다. 바로 세계적인 컨설팅 펌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최초 여성 컨설턴트로 입사했던, 바바라 민토(Barbara Minto)가 지은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입니다. 이 책은 멕킨지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기초가 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연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 입장에서.. 2026. 2. 28. 일상이 전쟁인 시대의 필독서 - 손자병법 전쟁터. 치열한 직장생활을 비유할 때 많이 언급되는 대상입니다. 작은 조직 내에서도 판을 치는 정치 그리고, 치고 올라오는 경쟁사와의 피 튀기는 가격 경쟁을 보면 전쟁 같다는 말이 수긍되곤 합니다. 그런데 직장생활이 전쟁터와 같다면, 병법서의 지식들을 직장 내 여러 상황에 대입해 볼 법하지 않나요? 미생이 바둑의 치열한 수싸움을 직장생활에 대입한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병법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빌 게이츠가 "오늘의 나를 만든 책이다"라고 극찬한, 춘추시대 오나라의 재상인 손무(孫武)의 「손자병법」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과연 손무의 전략이 직장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수비태세(軍形) 손무는 공격이란 이길 수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길 수.. 2026. 2. 21. 퍼블리의 시작과 끝 - 실패를 통과하는 일 2021년. 벌써 5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던 시대입니다. 저는 이 시기에 스타트업 업계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핀테크 기업에서 B2B 세일즈를 하며 많은 스타트업들을 접했습니다. 그중 제 눈에 띄었던 한 기업의 투자 유치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퍼블리입니다. 퍼블리는 박소령 전 대표가 창업했었던 콘텐츠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었지만, 아쉽게도 2024년에 각 서비스들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며 해체됐습니다. 그 시작과 끝을 지켜왔던 박소령 전 대표는 실패 이후 지난날들을 복기했고, 그 기록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이자, 그녀가 겪었던 실패의 기록이 날 것으로 담긴 그 책은 「실패를 통과하는 일.. 2026. 2. 14. 한국에서 가능한 조직 문화일까? - 두려움 없는 조직 독자분들의 회사에서는 임원들을 향해 당당히 반대 의견을 말할 수 있나요? 윗사람들에게 할 말 하려면, 한국 사회에서는 상당히 용기가 필요합니다. 2026년임에도 상명하복 문화는 여전히 한국사회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한국사회를 보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종신 교수인 에이미 에드먼슨(Amy C. Edmondson)은 한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그녀는 모호하고 불확실한 현대 경영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과연 그녀가 말하는 심리적 안정감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오늘의 추천 도서인 「두려움 없는 조직」을 통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심리적 안정감이란 심리적 안정감은 구성원이 업무와 관련해 그 어떤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2026. 2. 7.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