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9 트럼프의 나라 vs 시진핑의 나라 - 브레이크 넥 뉴스에 항상 빠지지 않는 두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과 중국입니다. 인종, 문화, 체제 모든 것이 다른 미국과 중국은 세기의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중국은 제조업과 AI를 앞세우며 기술적으로 미국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입니다. 과연 이 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국을 보며,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살아온 댄 왕(Dan Wang)은 흥미로운 시각으로 두 나라를 분석했습니다. 그의 분석을 보면 미국이 마냥 중국의 추격을 두고 볼 순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나라가 어떤 사상과 정책으로 나라를 경영하는지 댄 왕의 저서인 「브레이크 넥(Break Neck)」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변호사와 법률의 나라, 미국 약 137만 명... 2026. 5. 2. 감성이 똑똑해야 일도 잘한다 - 감정의 발견 애니메이션 을 아시나요? '감정'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픽사의 수작 중 하나입니다. 작품 초반에는 슬픔의 감정이 왜 필요한지 모두가 의심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슬픔이 없어서는 안 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예일대학교 아동 연구 센터의 마크 브래킷(Marc Brackett) 교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성 지능'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합니다. 사회생활 중 감정을 드러내지 말기를 권장하는 현대사회에서, 감성 지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마크 브래킷 교수의 저서이자 오늘의 추천 도서인 「감정의 발견」을 통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감성 지능 감성 지능이란 간단히 말하면 '감정을 이용하여 논리.. 2026. 4. 25. 건축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2013년 처음 가본 유럽여행은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온통 회색이다!"였습니다. 한국은 무언가 통일된 회색 건물로 도배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나아가 이러한 도시 분위기가 내 사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셜록현준 유튜버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 님도 제 생각에 동의해 주실 것 같습니다. 건축물을 '그 사회의 반영이자 단면'으로 바라보는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건축사에 이정표를 찍은 건축물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습니다. 저자가 건축물들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만드는 데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책이자,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 2026. 4. 18. 인맥만 많다고 좋은 네트워킹이 아닌 이유 - 친구의 친구 여러분들은 네트워킹을 좋아하시나요?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가 생깁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기가 빨리는 저는 네트워킹에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주위를 둘러보면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네트워킹 행사의 프로 불참러인 제가 어떻게 이런저런 과분한 도움을 받고 있는 걸까요? 오럴로버츠대학교에서 리더십을 가르치는 데이비드 버커스(David Burkus)는 네트워킹에 대해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약한 연결의 힘에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네트워킹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오늘의 추천 도서인 「친구의 친구」에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번 글에선 성공적인 네트워킹을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냥 지인 겉으로 볼 .. 2026. 4. 11. 천재들이 자랑하는 창의력의 비법 - 생각의 탄생 2025년 11월, 미국의 유명 테크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는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해 메리토크라시 펠로십(Meritocracy Fellowship)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이 더 이상 좋은 인재를 길러내는 기관이 아니라는 팔란티어 CEO의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좋은 학벌만으로는 취업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글에선 세상을 바꿔온 천재들의 사고법을 통해 그 비결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천재들도 물론 필수 지식들은 암기했겠지만, 자신만의 생각 도구로 창의적 사고를 해내었습니다. 과연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예술가나 과학자들은 어떻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 오늘의 추천 도서인 「생각의 탄생」을 통해 파.. 2026. 3. 28. 오바마의 연설 비결은? - 백악관 말하기 수업 '진보적인 미국도, 보수적인 미국도 없습니다. 오직 미국 합중국이 있을 뿐입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 중 한 문장입니다. 이 연설 덕분에 오바마는 대권주자로 발돋움합니다. 유독 연설을 잘하기로 유명한 오바마에게는 어떤 비결이 숨어있던 걸까요? 여기 오바마의 명연설에 기여했던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연설 비서관이었던 태리 수플렛(Terry Szuplat)입니다. 그는 오바마의 재임 8년의 기간 동안 옆을 지키며, 오바마가 어떻게 사람들을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였는지 지켜봐 왔습니다. 그리고 그 비법을 오늘의 추천 도서인 「백악관 말하기 수업」에 담았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연설 잘하는 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저처럼 긴장을 많이 하는 .. 2026. 3. 21.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