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후기115 퇴사하고 싶을 때 읽어볼 책 -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 여러분이 퇴사하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요? 이유는 정말 다양할 겁니다. 그래도 퇴사하여 이직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퇴사는 하고 싶은데 떠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냉소적으로 변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 상태를 내면적 자기 퇴직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내가 내면적 자기 퇴직 증후군에 해당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방법을 조직개발 전문가인 박태현 님이 소개합니다. 그는 사람 마음속에 4가지 동물이 있다고 정의하며, 각 동물별 상태에 따라 대처법을 제안합니다. 퇴사하고 싶을 때 찾아보면 꽤나 도움이 될 오늘의 추천도서는 「회사를 다닐 수도, 떠날 수도 없을 때」입니다. 회사 생활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분들이나 퇴사가 마려우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께 추천.. 2024. 12. 7. [e북 추천] 사무실의 도른자들 독자분들의 직장에는 빌런이 있나요? 조직 어딘가에는 빌런이 존재합니다(내가 빌런일 수도 있습니다). 빌런들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성과를 뺏고, 타인을 통제합니다. 반면 사회생활도 만렙이라, 다른 사람에게는 일잘러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빌런들을 만났을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을 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 교수인 테사 웨스트(Tessa West)가 알고 있습니다. 회사에 어떤 유형의 빌런이 존재하고, 유형별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그녀는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바로 오늘의 e북 추천 도서인 「사무실의 도른자들」입니다. 성과 도둑 성과 도둑은 능숙한 기회주의자입니다. 팀원과의 협업에서 우리의 아이디어나 성과를 가로챌 기회를 호시탐탐 노립니다. 그리고 성과 도둑들은 약한.. 2024. 11. 30. 노사갈등은 왜 일어나는가 - 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 노사 관계. 한국 사회에서 언제나 이슈로 꼽히는 단어입니다. 노동자들과 기업들이 많은 현안을 두고 언제나 첨예하게 대립합니다. 노사는 왜 자주 대립하고,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걸까요? 산군이라는 한 노무사는 그 원인을 노사의 서로 다른 시선에서 찾습니다. 회사가 직원에게 바라는 것과 직원들이 회사에 바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산군 노무사는 한 권의 책을 통해 노사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직원 입장에서 한 번쯤 살펴볼만한 노사관계. 이러한 노사관계 대해 분석한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로 「사장이 원하는 회사 직원이 바라는 회사」입니다. 키워야 하는 회사의 속사정 사장(기업)의 목적은 회사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 회.. 2024. 11. 23. 강연 잘하는 비법 모음집 - 테드 토크(Ted Talks) 독자분들은 TED 강연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영어 회화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알면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겁니다.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강연회를 주최하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입니다. 각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연사로 나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유명한 단체입니다. 전 세계에서 강연 잘한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단체를 이끄는 사람은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입니다. 그는 수년간 TED를 운영해 오면서 유명한 강의의 연사들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연설하는지 목격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비결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오늘의 추천도서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도 뽑혔던 그 책.. 2024. 11. 16. 매거진 B_미쉐린 가이드 안성재 셰프. 그는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흑백요리사에 나오기 전에도 그는 이미 스타였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그의 식당이 별 3개를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미쉐린 3 스타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그리고 이 별은 누가 주는 걸까요? 정답은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미쉐린(Michelin)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발행하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식당에 별로 등급을 매깁니다. 그중 3 스타는 전 세계에 100여 개가 조금 넘을 정도로 손에 꼽습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다시 한번 부각된 미쉐린 가이드에 대해 잘 설명한 책 한 권을 오늘 소개합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심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그리고 미쉐린의 별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 2024. 11. 9. 마케팅 잘하는 법 -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마케팅 잘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유난히 잘 유혹하는 상품들을 들여다보면 됩니다.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만든 브랜드 상품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브랜드 파워에 현혹당하는 것은 마케팅 전문가도 똑같습니다. 마케팅 권위자 마틴 린드스트롬(Martin Lindstrom)은 브랜드 없이 살아보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을 어떻게 유혹하는지, 그 숨은 진실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마케팅 잘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픈,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로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입니다. 마케팅 잘하는 법 1 : 키즈라인 기업들은 유독 키즈라인 상품을 내기 위해 애씁니다. 그 이유는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처음으로.. 2024. 11. 2.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