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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북 추천23

어떻게 회사는 강해지는가(e북 추천) 2024년 1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552만 8천 명입니다. 수치로만 보아도 우리 주변에 사장님들이 참 많습니다. 한 조직을 이끌어 간다는 책임감은 우리 주변 사장님들의 어깨를 짓누릅니다. 특히 월급 빼고 모든 게 오르는 요즘 시기에, 우리 가게 또는 회사를 어떻게 강하게 만들지 무척 고민이 많을 겁니다. 이렇게 답이 나오지 않을 때, 우리는 잘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죠!  에서 소개했었던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님을 한 번 더 소환해 보겠습니다. 교세라의 창업주인 그는 78세에 24조 원의 부채를 갖고 있던 일본항공(JAL)을 8개월 만에 흑자 전환 시킨 인물입니다. 경영계의 입지적인 인물이기에 수많은 사장님들이 그에게 경영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가즈오 님도.. 2024. 8. 17.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e북 추천) 혁신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꼭 등장하는 미국의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실리콘밸리'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내로라하는 혁신 기업들의 본산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궁금했습니다. 왜 유독 실리콘밸리에서 혁신 기업들이 많이 등장하는지 말입니다.   이 의문에 답을 주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메타(Meta)에서 7년간 근무하며 여러 프로젝트의 팀장을 맡았던 크리스 채(Christiana Chae)입니다. 그녀는 메타와 같은 혁신기업의 성공 요인이 조직문화에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본인이 겪었던 메타의 조직문화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 기업 메타의 기업문화를 방구석에서 배워볼 수 있는, 오늘의 추천 도서는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2024. 8. 3.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_기업의 여정(e북 추천) '생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께서는 크게 공감할 문장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우선 살아남는 것이 제1의 목표가 됩니다. 그러다 생존에 성공하면 사업 확장이라는 단계를 맞이합니다. 여기서 누구는 성공하고, 다른 누구는 실패합니다. 사업이 번창하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토록 고군분투하는 사업가들을 위해 한 인물이 나섰습니다. 바로 남태희 스톰 벤처스(Storm Ventures) 대표입니다. 12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하여 기타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인물입니다(컴투스에 투자하여 1,100% 수익률을 기록했었습니다). 그는 책을 통해 스타트업이 어떤 단계를 걸쳐 성공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특히 B2B 스.. 2024. 6. 15.
순서파괴(밀리의 서재 추천) 일의 순서를 파괴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혼돈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파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낳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것이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파괴를 몸소 실천해 오는 한 기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A부터 Z까지, 소비자들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 기업은 바로 아마존(Amazon)입니다.   아마존은 고객 경험에 집착하며 파괴적인 혁신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 성장 과정을 초기부터 지켜봐 왔던 두 인물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책으로써 대중에게 공유했습니다. 아마존의 기술 부사장이었던 콜린 브라이어(Colin Bryar)와 디.. 2024. 6. 8.
셀렉트(밀리의 서재 추천) 룰루레몬, 아크테릭스, 롤렉스. 대중의 선택(셀렉트)을 받아 승승장구하는 브랜드들입니다. 이들이 잘 나가는 이유는 단지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았다는 점일까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일까요? 성공한 브랜드 사이의 공통점도 있겠지만, 각자의 차별성과 특별함 덕분에 성공했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롤렉스는 롤렉스이니까요!  이처럼 브랜드와 관련해 신선한 시각을 가진 한 분이 있습니다. 바로 여병희 님입니다. 그는 15년 동안 백화점에 근무하며 브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웠습니다. 그는 이 시대를 100가지 취향이 공존하는 평균 실종 시대라고 말합니다. 트렌드며 콘텐츠며,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시류에 따라, 그는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브랜드가 되는 .. 2024. 5. 18.
트라이브즈(밀리의 서재 추천) 부족(Tribe)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원주민과 같이 여러 배경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집단이 먼저 떠오릅니다. 도시 국가가 대부분인 현대 사회에서 과거와 같은 부족의 형태는 많이 사라졌지만, 커뮤니티라는 형태로써 부족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니, 더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사람들이 더 쉽게 모이고, 자신들의 뜻을 더 쉽게 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의 규모가 작더라도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부족의 영향력에 주목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마케팅 구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Seth Godin)입니다. 그는 새로운 부족의 탄생이 우리에게 어떤 성공의 기회가 될 수 있는지 한 권의 책으로 쉽게 설명했습니다. .. 202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