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책 추천13 [밀리의 서재 책 추천] 슈퍼사이트 전 세계의 IT 트렌드를 주도하는 구글, 메타, 애플. 이들이 유독 집착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안경 형태의 시각 장치입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글라스가 떠오르실 텐데요, IT 기업들이 왜 유달리 시각 장치에 주목하는 걸까요? 미래학자인 데이비드 로즈(David Rose)는 그 답을 사람의 '눈'에서 찾습니다. 수천 년 동안 사람의 눈은 거의 진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향후 10년 내로 '본다'라는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빅테크 기업들도 시각 관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말합니다. 그럼 미래에는 '본다'의 영역이 어떻게 발전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데이비드 로즈가 해석하는 미래의 시각혁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추천 도서인 '슈퍼사이트'와 함께 말이죠... 2024. 9. 28. B2B 영업 노하우 -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기업을 이끄는 사장님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특히나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까'일 것입니다. 성장하지 못한다면, 기업은 결국 하락의 길에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매출 올리는 방법에는 많이 파는 것도 있지만, 더 비싸게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수의 VIP가 백화점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듯, 비싸게 파는 것은 사업 성장에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민 중인 사장님 혹은 영업사원분들을 위해 어떻게 객단가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고액 고객 유치 컨설턴트인 무라마츠 다츠오(村松達夫)가 지은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를 통해서 말이죠! 이번 글에서는 B2B 세일즈 관점에서 도움 되는 팁들을 위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객단가를 올려야 하.. 2024. 9. 21. 영업 관리 프로세스의 모든것 - 1등은 당신처럼 팔지 않는다 을 읽어보신 분 있나요? IT 솔루션 기업의 영업담당자라면, 이 책에서 소개한 영업 프로세스에 대해 잘 아실 겁니다. 더 모델의 주인공인 세일즈 포스(Salesforce)처럼 많은 기업들에서 자신만의 영업 프로세스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에 따라 예전보다 시스템적으로 세일즈 팀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영업 프로세스가 잘 갖춰진 IT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 만이 다가 아니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업 프로세스가 갖춰져도, 더 나은 세일즈 팀이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디테일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에 대해 설명한 책을 오늘 소개합니다. 바로 의 저자이자, 기업 컨설팅 회사의 대표인 요코야마 노부히로(橫山 信弘)가 지은 「1등은 .. 2024. 9. 14. 초격차_리더의 질문(밀리의 서재 추천) 우리 직장의 리더들은 어떠한가요? 뭔가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막상 내가 리더가 된다면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참으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수없이 들어온 한 분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를 이룩한 일등 공신이자, '초격차 전략'의 초석을 다진 권오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입니다. 거대한 글로벌 기업의 리더로서 그는 많은 리더들로부터 질문을 받았고,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리더가 리더에게 전하는 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그 책.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초격차_리더의 질문」입니다(밀리의 서재 추천). 저는 실무자 입장에서 좋은 리더에게 느꼈던 몇 가지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저자도.. 2024. 7. 27. 인트로버트 조용한 판매왕(마케팅 책 추천) 평소에 조용한 사람들이 물건을 잘 판매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유독 조용한 사람들에게 드리운 편견이 있습니다. '저렇게 소심하면 영업은 못 할 것이다'. 이 말이 맞으려면 잘 나가는 세일즈맨들은 모두 소심하지 않은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의 저자만 보더라도, 이러한 편견은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견을 깨부순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타고난 내향적 성격에 어릴 적 글도 잘 못 읽었었지만, 현재 세계적인 세일즈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매슈 폴러드(Matthew Pollard)입니다. 특히 그는 '세일즈의 시스템화'만 가능하다면, 내향적인 사람도 얼마든지 성공적인 세일즈맨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가 설파하는 세일즈 시스템을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무언.. 2024. 7. 6. 순서파괴(밀리의 서재 추천) 일의 순서를 파괴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혼돈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파괴라는 것이 새로운 것을 낳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것이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이러한 파괴를 몸소 실천해 오는 한 기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A부터 Z까지, 소비자들이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 기업은 바로 아마존(Amazon)입니다. 아마존은 고객 경험에 집착하며 파괴적인 혁신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 성장 과정을 초기부터 지켜봐 왔던 두 인물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책으로써 대중에게 공유했습니다. 아마존의 기술 부사장이었던 콜린 브라이어(Colin Bryar)와 디.. 2024. 6. 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