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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추천13

매거진 B_디즈니(잡지 추천) 초등학교 시절,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 들려왔었던 싱그러운 멜로디가 있습니다(종이에서 스케치되고 색이 입혀지는 캐릭터들과 함께 말입니다). 바로 의 오프닝 음악입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게 만드는 추억의 음악이기도 합니다.   디즈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릴 적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추억은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 기억을 지닌 사람들이 지금도 계속 디즈니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요람부터 무덤까지 디즈니의 세상 속에서 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토록 자신들의 제국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디즈니의 성공요인을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추천 도서인 '매거진 B_디즈니'와 함께 말이죠(잡지 추천)!    최초 뛰어난 그림 실력.. 2024. 8. 10.
매거진 B_모노클(잡지 추천) 독자분들은 요즘 잡지를 읽으시나요? 저는 미용실에 갈 때 그리고 군대 시절에 잡지를 많이 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멋진 시계와 패션 브랜드들을 즐겨 보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잡지라고 하면 하나의 재미거리로 여겨집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서, 잡지를 거의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 사례처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종이 매체의 영향력이 줄어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한 잡지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높은 퀄리티의 저널리즘을 앞세워 여전히 성장하는 브랜드. 많은 지식인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종이 매체의 저력을 과시하는 이 브랜드는 바로 입니다.   오늘은 모노클이 왜 특별한 브랜드인지, 추천도서인 매거진 B_모노클을 통해 소개하려 합니다(잡지 추천).. 2024. 7. 12.
매거진 B_바버(잡지 추천) 바버(Barbour)라는 패션 브랜드를 아시나요? 제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이기에, 백화점을 방문했을 때 잠깐 바버 매장을 지나가 보았습니다. 처음 접한 느낌은 '멋쟁이 중년'이었습니다. 남자답고 품격 있는 중년이 입으면 굉장히 멋있겠다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헌팅캡을 쓰고 엽총을 들면 여지없이 사냥꾼이 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떠올렸던 사냥꾼 이미지는 생뚱맞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바버는 수풀이 가득하거나 비바람이 세찬 날씨에 입으려고 만든 옷이기 때문입니다. 항구도시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고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업복에서 고풍 있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버가 걸어온 길을 보며 이 브랜드가 왜 성.. 2024. 5. 25.
매거진 B_아페쎄(잡지 추천) 독자분들은 어떤 패션 브랜드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대학생 시절에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즐겨 입었습니다. 직장을 가지면서부터는 조금 더 질이 좋은 브랜드를 주로 찾았습니다. 특히 세일즈를 하기 때문에 깔끔한 스타일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느낌의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한 번 구매하면 오래도록 입다 보니, 세월이 흘러도 무난히 입을 수 있는 옷이라면 더욱 환영입니다.  프랑스하면 주로 명품 브랜드들이 떠오릅니다. 반면 파리지앵하면 떠오르는 대중적인 브랜드도 있습니다(한국에선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습니다만). '기본 아이템', '클래식', '베이식'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프랑스의 대표 패션 브랜드, 바로 아페쎄(A.P.C)입니다. 아페쎄는 '창작과 제작의 아틀리에(Atelier de Production et de C.. 2024. 3. 23.
매거진 B_아크테릭스(잡지 추천) 우리나라에는 산이 참 많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알록달록한 자연의 색을 구경하러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또 다른 색상이 있습니다. 형광색, 핑크색 등 톡톡 튀는, 산 여기저기를 뒤덮는 색들이 우리 눈에 자주 띕니다. 그것은 바로 등산복으로 대표되는 아웃도어 의류입니다.   요즘은 나이대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아웃도어 의류를 즐겨 입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기능성 아웃도어가 일상 도심 패션으로까지 전파되었습니다. 당연히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함께 늘어났고, 기업들은 브랜드가 더욱 일상생활에 스며들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쟁쟁한 브랜드들이 즐비한 가운데, 묵묵히 하나의 길을 걷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2023. 7. 23.
매거진 B_스타워즈(잡지 추천)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까만 배경에 나타난 청록색 글씨를 아시나요? 항상 저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사실 영화를 넘어선 프랜차이즈, 나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정도의 작품입니다. 1977년 처음 개봉하여 프리퀄, 애니메이션 등의 수많은 파생 작품들이 탄생했습니다. 이를 신봉하는 집단(실제로는 군단이라고 불립니다)도 생겨났습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라는 말로 서로의 안녕을 바라고, '웅웅웅'거리는 라이트세이버(광선검)를 휘두르는 제다이들의 영화.   네, 바로 스타워즈입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정주행 하진 않았어도, 이름을 안 들어본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서 스타워즈를 하나의 ..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