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서적 추천23 매거진 B_블루보틀(잡지 추천) 약 367잔.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인이 1년간 마시는 커피 양입니다. 참고로 프랑스는 1년에 약 551잔이라고 합니다. 물 대신 마시는 듯한 느낌입니다. 직장인 대부분 점심 뒤 커피 한 잔을 빼놓지 않습니다. 식후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려는 분도 있을 것이고, 커피 자체를 너무나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어찌 됐든 대부분의 한국인이 커피를 사랑합니다! 그만큼 시장에 커피 브랜드도 굉장히 많습니다. 가성비로 승부하는 프랜차이즈도 있고, 공간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도 있습니다. 이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커피 브랜드가 한국에도 자리 잡았습니다. 바로 매거진 B에서 소개된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 입니다. 오늘의 글 주제이기도 합니다. 먼저 해당 .. 2023. 5. 27. 매거진 B_프라이탁(잡지 추천) '미코노미'라는 말을 아시나요? 나(Me)와 경제(Economy)를 합친 말로,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라고 합니다. 굳이 특정 세대에 한정하지 않고, 최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나아가 소비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나 만족감을 더 적극적으로 표시합니다. 조금 무리해서라도, 가치 있다고 느끼면 구매를 합니다. 대중적으로 '패션'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많이 드러내는 것을 여러 매체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덕분에 많이 회자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몇몇 기업들은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사용 한다든지, 재활용한 원료로 생산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브랜드는 친환경 패션의 대표주자.. 2023. 5. 26. 장사의 신(神) by 우노 다카시(밀리의 서재 추천) 2023년부터 물가 상승이 유달리 피부에 잘 와닿고 있습니다. 짜장면, 햄버거, 피자, 치킨, 맥주 그리고 각종 채소 등등 뭐 하나 오르지 않는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물론 월급은 제외입니다). 금리가 오르며 부채에 대한 이자는 높아지고, 기업들도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물가를 대폭 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값을 올리면 모두가 자연스레 따라 올리는 것이 어느샌가 공식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 반기를 드는 한 일본인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요식업계의 신이자 이자카야의 전설 우노 다카시(宇野隆史)입니다. 그의 경영 철학에선 가격 인상 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요즘 스타트업에서 굉장히 중시하는 '고객 중심 사고'를 우노 다카시는 이전부터 재현해 왔습니다. 요식업 뿐 아니라 모든 사업에서 피와 살이 되는.. 2023. 5. 26. 매거진 B_몽블랑(잡지 추천) 미하일 고르바초프, 엘리자베스 여왕, 존 F 케네디 그리고 이병철 전 삼성 회장. 전 세계 유명인들이 공통적으로 사랑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리더들이 공식 석상에서 중요한 문서에 서명할 때 사용하는, 딱 머릿속에 떠오르는 물건이 있나요?네, 맞습니다. 바로 만년필입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아이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만년필입니다. 뭔가 만년필 하면 종이에 '삭삭' 소리 나면서 멋진 영어 필기체 휘날리는, 그런 상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몽블랑은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만년필 브랜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파헤쳐 보고자, '매거진 B 몽블랑(MONTBLANC)'편을 읽고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매거진은 몽블랑 브.. 2023. 5. 25. 매거진 B_발베니(잡지 추천) 유독 고급스럽다는 이미지가 강한 액체가 있습니다. 바로 스카치 위스키(Scotch Whisky)입니다. 마시는 사람도, 마시는 장소도 고급스러울 것 같은, 그런 술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로 인정받으려면 공식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어야 합니다. 생산지 중에 스페이사이드(Speyside)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이곳은 스카치위스키 협회에서 구분한 위스키 생산지 5곳 중 하나로 조금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의 증류소 절반 이상이 밀집한 주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글에서 다룰 브랜드도 이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바로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못 들어봤을 리 없는 독보적인 브랜드, 발베니(Balvenie)입니다. 그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B 발베니 편을 소개합니다... 2023. 5.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