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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추천46

부동산 공부는 처음이라(e북 추천) 의식주는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의식주 중에 가장 복잡하고 비싼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住). 다른 말로는 부동산이라고도 부릅니다. 먹고 잘 곳을 마련하는 일은 너무 중요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소유한 재산 중 가장 비쌀뿐더러 복잡한 용어들과 계약서 그리고 조건들 때문에 선뜻 알아가기 두렵습니다. 막상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손 놓을 순 없겠죠!  오늘은 부동산을 공부할 때,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책 한 권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건설/부동산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었던 채상욱 님이 부동산 초보들을 위해 낸 책입니다. 실제 자신에게 질문했었던 부동산 초보들의 답변을 근거로 집필했다고 합니다. 부동산 고수가 되.. 2024. 1. 13.
1초의 여유가 멀티태스킹 8시간을 이긴다(e북 추천) 독자분들은 일할 때 집중이 잘 되시나요? 누군가가 전화를 걸거나 메신저가 쉴 새 없이 울리진 않나요? 모든 것이 연결된 사회는 좋은 점도 많지만, 우리의 집중력을 분산시킵니다. 사회 부적응자(?)로 찍히지 않기 위해서 주변의 부름을 무시하기도 힘듭니다. 물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그것도 동시에 말이죠. 그러다 보니 업무 효율은 떨어지고, 머리는 더욱 아파옵니다.  상시 연결된 사회에서 고통받은 이들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음 챙김'이라는 키워드를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마음 챙김을 통해 정보과잉 시대에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 1초라는 시간을 통해 마음 챙김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마음 챙김의 비법이 담긴 그 책, 바로 오늘의 추천 도서인 .. 2024. 1. 7.
좋은 기업, 나쁜 주식, 이상한 대주주(e북 추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던 10월 26일, 올해 처음으로 코스피 지수가 2,30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다행히 연말에는 다소 상승세입니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국 기업의 주가가 비슷한 수준의 외국 기업의 주가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는 현상입니다. 듣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는 단어입니다. 똑같이 시작했었던 미국주식은 우상향 하는 반면, 한국 주식은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만약 미국회사였다면, 시가총액이 400~500조에서 그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이토록 우리의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왜 존재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소상히 밝힌 한 인물이 있습니다. KCGI의 수장 강성부 대표입니다. 많은 물의를 일으켰던 한.. 2023. 12. 30.
한계 없음(밀리의 서재 추천) 독자분들이 다니는 회사의 리더들은 어떤가요? 그들은 회사의 성장이라는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나요?  리더라는 자리는 무겁고도 중요합니다. 리더의 선택 하나가 수 백 수 천 명의 인생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만큼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서점에 가면 경영 관련 서적이 참 많습니다. 어떤 책은 리더의 성공 스토리를, 어떤 책은 리더의 실패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 한 사람의 성공 스토리에 눈길이 갔습니다. 바로 스노플레이크(Snowflake)의 CEO인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의 성공 스토리입니다. 그는 어릴 적 화장실 청소를 하던 소년에서, CEO를 맡은 회사마다 폭발적인 성장을 일군 최고의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조직을 한계 없이.. 2023. 12. 17.
브랜드 설계자(밀리의 서재 추천) 퍼널(Funnel)이라는 용어를 아시나요? 영업 혹은 마케팅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퍼널은 깔때기라는 뜻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구입하는 여정을 유입부터 구매 단계까지 단계별로 나눈 차트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퍼널을 그려두고, 각 단계에서 고객을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합니다.  고객이 사도록 유혹하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 진부하게 팝업 알림이나 메시지를 보낸다면 고객들은 스팸으로 인식할 뿐입니다. 당장 윗선에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서 관성적으로 어느 기업이나 해오는 메시지 알림을 보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역시 이번에도 저는 책에서 답을 찾고자 이리저리 뒤졌습니다. 그리고 한 멘토를 발견했습니다.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인 러셀 브렌슨(.. 2023. 12. 1.
팔지 마라 사게 하라(밀리의 서재 추천) 전국의 영업사원분들, 이번 달에 실적은 다들 채우셨나요? 실적에 매달리는 것은 영업사원의 숙명입니다. 초과 달성하면 영웅이 되고, 못 채우면 역적이 됩니다. 고객이 최고라고 외치지만, 눈앞에 숫자를 채워야 한다는 마음에 조급해집니다. 숫자를 채우고자 무리하게 고객에게 계속 연락하여 결제를 유도한다면, 고객은 떠나버립니다. 이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우리는 잠시 스텝을 멈추고 도움을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고민은 우리만 하는 건 아닐 테니, 잘 나가는 영업사원의 조언을 듣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도 동일한 고민이 있었기에, 책을 통하여 멘토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CJ 오쇼핑의 쇼호스트로 활동했었던 장문정 님을 발견했습니다. 장문정 님은 2011년 1시간의 홈쇼핑 방송 중에 125억의 매.. 202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