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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2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밀리의 서재 추천)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렸었던 제2차 세계대전시기, '말'로 전쟁을 지휘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치의 선전장관인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그는 히틀러의 심복으로서, 라디오와 같은 대중매체를 이용해서 정치 선전을 주도했습니다.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나쁜 의미의) 달변가였습니다. 때문에 절름발이 악마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나치의 전세가 기울던 때,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은 전황을 바꾼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전쟁과 평화가 말 몇 마디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 접목시켜 본다면,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거나 누군가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 2023. 7. 29.
피드포워드 우리는 사회생활 중에 많은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피드백을 주거나 받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 오갔었는지 곰곰이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을 겁니다. 상대의 의견을 듣고 피드백을 주었을지라도 상대는 그것을 여지없는 비판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피드백을 주고받아야 하는 걸까요? 그 답을 조 허시(Joe Hirsch)라는 미국의 저명한 교육자가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담은 기록이자 오늘의 추천 도서는 바로 피드포워드(Feed Forward)입니다. 해당 도서는 피드백과 피드포워드의 차이가 궁금한 분들, 서로에게 발전적인 피드백을 주고받고 싶은 분들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피드백을 배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전통적인 피드백 피드백(..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