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1 스틱(밀리의 서재 추천) '니들이 게맛을 알아?'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2002년에 배우 신구가 출연한 롯데리아 크랩버거 광고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지금도 제 머릿속에 남아있을 정도로 입에 착 달라붙는 멘트입니다(실제 광고계의 전설적인 명대사로 여겨진다는 후문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생생우동 광고 멘트도 여전히 제 뇌 속에 붙어 있습니다. 평생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을 느낌입니다. 이렇게 긴 세월이 흘러도 너무나 쉽게 떠오르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기업이나 정치인들도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멘트를 개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물론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1초 만에 착 달라붙은 메시지의 패턴을 발견한 미국의 히스(Heath) 형제입니다. 히스 형제는 이 ..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