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주지않고말하기1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밀리의 서재 추천)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렸었던 제2차 세계대전시기, '말'로 전쟁을 지휘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치의 선전장관인 요제프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그는 히틀러의 심복으로서, 라디오와 같은 대중매체를 이용해서 정치 선전을 주도했습니다.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죽게 만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나쁜 의미의) 달변가였습니다. 때문에 절름발이 악마라는 별명도 있었습니다. 나치의 전세가 기울던 때,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은 전황을 바꾼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말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전쟁과 평화가 말 몇 마디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 접목시켜 본다면,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상처 입히거나 누군가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 2023. 7. 29. 이전 1 다음